장고 기초주차 프로젝트가 끝났다. 스파르타마켓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력이 늘어나는 것이 느껴졌다. 장고도 점점 적응하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협업하는 과정이 이제는 체계적으로 정리되는 느낌이다. git과 github가 정말 막막했었는데 비슷한 실력의 팀원분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자주 접하다 보니 이제는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우리 팀원들이었다. 누구도 회의시간에 늦지 않았고 서로 소통이 정말 좋았다. 막연하게 활발한 소통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내가 어디까지 진행했는데 이 부분이 잘 안된다." 이런식으로 명확하게 말해주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그리고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다 같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다보니 뭐 힘들다고 느껴질게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다들 애초에 과제를 잘하시기도 하고.
아무튼 많이 배웠던 10주차였다. 돌아보니 재밌었던 것 같다.
이제부터는 장고 심화... 다음주 다다음주는 더 힘내보자.
'가끔 W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배움캠프 13주차 돌아보기 (0) | 2024.09.23 |
---|---|
내일배움캠프 11주차 돌아보기 (1) | 2024.09.08 |
내일배움캠프 9주차 돌아보기 (0) | 2024.08.23 |
내일배움캠프 8주차 돌아보기 (0) | 2024.08.16 |
내일배움캠프 7주차 돌아보기 (0) | 2024.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