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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WIL

내일배움캠프 7주차 돌아보기

CS를 거쳐 SQL 주차까지 끝이 났다. 정말 오랜만에 하는 SQL의 맛은 역시나 별로였다. 엑셀도 그렇고 데이터를 다루는데 있어서는 아주 재능이 없는 것 같다. 기계처럼 익숙해질 때까지 해야 하는데 뭔가 투자하는 시간이 적은 느낌이다. 재미있어야 투자하지... 그래도 강의를 다 듣고 난 지금은 어느정도 기억이 되돌아 온 상태이다.

이번주는 모의 기술면접이 있었다.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멘토님이 특강해주신 부분은 전체적으로 다 이해하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했다. 이런 과정 덕분에 모호하던 개념을 확실히 하고 단어의 정확한 정의를 공부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느꼈다.

쉬어가는 날도 있었다. 밍글데이라고 다같이 게임하고 라디오듣고 노는 날이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재미있었다. 컨텐츠도 여러가지로 준비해 주시고 특히 라디오 사연 때 사람들이 센스가 넘쳐 보고 듣기만 해도 웃겼다.

이제는 드디어 장고 시작이다. 강의 진도를 쭉 빼는게 다음주까지의 목표. 슬슬 주말에도 공부를 하기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