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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WIL

내일배움캠프 5주차 돌아보기

알고리즘 주차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목표로 했던 3주차까지의 완강을 결국 성공은 했다. 머리에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코드카타 리뷰 시간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항상 코딩테스트를 공부할 때는 혼자 풀어보고 혼자 어디가 문제인지 해결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팀원들 코드를 보면서 참고하고 수정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이제 CS + SQL 주차가 시작되었다. 새로운 팀원분들과 인사하고 조금씩 정보도 공유하면서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새로 배정받은 조는 2조인데 옆이 바로 휴식 공간이라 뭔가 그냥 기분이 좋다. 여태 이런 공간이 있는줄도 몰랐다. 지금 WIL도 휴식공간에 와서 작성중이다.

CS 특강을 들어보니 내용 자체는 딥하지 않은 듯 하다. 튜터님이 주제를 알려주시고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해주시면 내가 직접 더 자세하게 찾아보면서 공부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보처리기사 공부를 했을 때 외웠던 내용들이 새록새록 기억나는 걸 보니 신기했다. 그냥 다 까먹었을 거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는데 의외였다 아주.

아무튼 이번 과정을 진행하는 동안은 펜잡고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기술면접이 과정 끝부분에 있는데 슬슬 부담되기 시작한다. 한번에 통과할 수 있도록 평소에 공부좀 진득하게 해야지. 6주차도 파이팅!

게임 열어주세요 매니저님.